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리적 오류/비형식적 오류 (문단 편집) === 잘못된 유추의 오류 === 잘못된 유추의 오류(잘못된 유비논증)는 부당하게 적용된 비유에 의해 일부분이 비슷하다고 해서 나머지도 비슷할 것이라고 여겨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다. 질적, 양적으로 비교되는 두 유형의 대상들간에 유사성의 정도는 약하고 차이성의 정도가 강할 때 발생한다. 일상의 교훈과 우화는 유추를 자주 활용하다 보니 이런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.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컴퓨터와 사람은 유사한 점이 많아. 그러니 컴퓨터도 사람처럼 감정을 느낄 거야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약([[藥]])과 악([[樂]])은 글자 생김새부터가 비슷하다. 그러므로 약과 음악은 그 기원이 비슷하다.[* [[한자]]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 때 쓰는 원리 중 하나가 "형성의 원리"이다. 이 원리에서는 두 글자를 합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면서, 한 글자는 음을 담당하고 한 글자는 뜻을 담당하도록 정하는 것이다. 이 예시에서 藥이라는 글자는, 풀 초 머리(䒑)가 뜻을 담당하고, 음악 악(樂) 자가 음을 담당한다. 근대 이전 어원학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, 한자 문화권에서는 형성자의 성부에서 글자의 뜻을 찾을 수 있다는 우문설(右文說)이 성행했다.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베트남]]과 [[칠레]]는 지형이 남북으로 길쭉하다는 특징을 같이 가지고 있다. 그러므로 베트남 사람과 칠레 사람은 서로 비슷한 생활양식을 갖고 있을 것이다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빨리빨리|요즘 세상은 스피드가 생명이다.]] 운송 관련 업종도 신속함을 중시하여 경쟁력을 키우듯이, [[남기남|영화도 빨리 찍을수록]] [[심형래|영화산업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.]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군인도 자신이 복무하는 부대의 사진을 촬영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. 여행가는 자신이 여행한 곳의 풍경을 사진에 담으며, 아이의 부모도 아이의 모습을 사진 속에 간직하기 때문이다.[* 이런 권리보다 [[군사기밀|군사기밀보호법]]이 우위에 있다.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음식을 오래 놓아두면 상해서 못 먹게 되는 것처럼, 친구도 오래 사귀면 원수가 될 것이다.[* 음식이 상하는 이유는 산화 현상으로 인한 화학 변화나 음식 속의 미생물 때문이며, 불가항적으로 일어난다. 이에 비해 친구관계는 나빠질 수도 있고 오히려 더 끈끈해질 수도 있다.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고추장]]과 [[딸기잼]]은 모두 빨간색이다. 그러므로 딸기잼 또한 고추장처럼 매운맛이 날 것이다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전쟁]]은 [[전격전|빨리 끝낼수록]] 아군에 유리하다. 그러므로 각종 공사도 [[속도전|빠른 시일 내에 끝내야 한다.]][* [[북한]]에서는 실제로 이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'[[속도전]]'이라는 것을 실시해 각종 작업 및 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, 이는 수많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어 [[평양 아파트 붕괴사고]] 같은 일이 생기기도 했다.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지적설계|사막 한가운데에 시계가 떨어져있으면 시계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 시계를 만든 사람이 있다고 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다. 따라서 시계보다 훨씬 정교한 인간이나 우주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인간과 우주를 만든 지적 설계자가 있다고 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다.]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성무선악설|본성은 소용돌이치는 물(水)과 같아서, 동쪽으로 터주면 동쪽으로 흘러가고, 서쪽으로 터주면 서쪽으로 흘러간다. 사람의 본성에 선(善)과 불선(不善)의 구분이 없는 것은 물에 동과 서의 구분이 없는 것과 같다.]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성선설|사람의 본성이 선한 것은 물이 아래로 흘러가는 것과 같다. 사람은 선하지 않음이 없고 물은 아래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없다.]]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